PG사 보증보험

PG사 가입할 때 꼭 보증보험을 들어야할까?

by 토스페이먼츠

[사장님백서] 보증보험의 개념과 가입 절차를 정리해 드려요

“보증보험 가입 꼭 해야 하나요?”

전자결제서비스 이용을 위해 PG사에 가입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인데요. 실제 대다수 PG사가 보증보험 가입을 PG계약의 필수조건으로 설정하고 있어요. 

보증보험이란?

개인이나 기업이 경제활동을 할 때 담보가 필요한 경우가 있어요. 보증보험에 가입해 보험료를 납부하면 보증보험 증권이 나오는데요. 이 보증보험증권으로 담보나 보증인을 대신할 수 있어요. 만약 보험 가입자가 채무를 갚지 못하면, 피보험자로 지정된 거래 대상에게 보험사가 대신 채무를 갚게 되는거죠. 

전자상거래는 주문한 물건을 받기 전에 ‘결제’가 먼저 이루어지는데요. 그 점을 악용해서 소비자에게 돈을 받고 PG사에서 정산을 받은 뒤 도주를 하거나 폐업을 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보증보험은 PG사와 가맹점 사이의 거래 안정성을 높일 뿐 아니라, 실제 가맹점에 ‘돈’을 지불하고 물건을 산 소비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안전장치의 역할도 해요. 

보증보험 가입 시기와 절차

PG사 입점을 위해 카드사 심사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정산한도나 담보 등 계약 조건을 조정할 때 ‘보증보험’이 필요하다는 안내를 받으실 텐데요. 희망 정산한도 금액이 높을 수록 높은 금액의 보증보험증권이 필요해요.

보증보험 가입 꼭 해야 할까?

사실 보증보험 가입 여부를 결정하는 건 PG사에요. 가맹점이 채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PG사가 고스란히 리스크를 감당해야 하는 구조거든요. 많은 사장님들이 이 구조를 이해하고 계시고, 업체간 거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절차라고 생각하며 흔쾌히 보증보험에 가입하고 계세요. 

가끔 ‘보증보험’을 꼭 가입해야 하는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보험료 납입에 대한 부담보다 보증보험 가입에 드는 시간이 부담스러워 질문을 주시는 경우가 많아요. 

PG사가 보증보험을 면제해 주는 이유

보증보험 가입은 PG사 계약 과정에 포함되어 있는데요. PG사와의 계약에 드는 시간이 늘어난다는 건 창업 준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이 늘어난다는 뜻이기도 해요. 초기 사업자의 경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죠. 

보험료는 1년에 1번 납입하고 비용도 크지 않아 부담이 없지만, 보증보험사에 별도로 가입을 신청해 심사를 받고 가입을 완료하는데까지 평균 2-3일의 시간이 걸려요. 보험사 사정에 따라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고요. 

토스페이먼츠는 사장님이 빠르게 계약을 마치고, 전자결제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월 정산한도 1천만원 미만의 신규 가맹점에게는 보증보험 가입을 면제해 드리는 것으로 정책을 변경했어요. 

토스페이먼츠 입장에서는 리스크를 감당하는 일이지만, 사장님이 ‘시간’이라는 큰 비용을 절감하고 조금 더 신뢰를 받으며 온라인 비즈니스를 시작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내린 결정이에요. 모든 PG사가 신규 가맹점에 한해 보증보험을 면제해 주는 것은 아니므로 PG사에 가입할 때 가입 요건을 꼭 확인해 보고 PG사 계약에 필요한 시간을 잘 계산해 보시는 게 좋아요. 

사장님을 위한 3줄 요약

  • 보증보험은 PG사와 가맹점 사이의 거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안전장치다. 
  • 많은 사장님들이 보증보험에 가입할 때 보험료보다 가입에 드는 시간에 부담을 느낀다. 
  • 모든 PG사가 보증보험 면제를 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토스페이먼츠는 신규 가맹점의 보증보험을 면제해 준다. 

Edit 공다솜 Graphic 이은호, 김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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