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페이먼츠 김캐디

토스페이먼츠, 하루라도 빨리 도입하는 게 이득이에요 | 고객인터뷰 #1. 김캐디

by 토스페이먼츠

<김캐디>, 토스페이먼츠 PG를 만나고 개발 연동이 쉬워졌어요.

업계의 관성적인 불편함을 해소한 골프 시설, 레슨 비교 예약 플랫폼, <김캐디>

김캐디는 골프 시설과 레슨을 비교,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입니다. 2019년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하며 현재는 전국의 6천 개 이상의 골프 시설과 1천 개 이상의 레슨, 회원 70만 명을 보유하고 있죠. 지금은 동네 커뮤니티, 골프 업주를 대상으로 매장이나 매출 관리 등을 해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로도 확장하고 있습니다. 

매년 놀라운 속도로 성장을 하고 있는 김캐디의 성장 동력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고객 지향적인 관점’입니다. 기존엔 골프장을 예약을 하려면 일일이 매장에 연락하거나 지인을 통하는 방법이 전부였습니다. 타 예약 플랫폼의 경우에도 리뷰, 가격, 시설 등의 정보는 제한적으로 제공하곤 했는데요. 김캐디는 모든 정보를 투명하고 보기 쉽게 제공함으로써 관성적으로 이어오던 정보의 불균형을 타파하고,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했습니다. 

김캐디는 최근, 더 큰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그중 장기적인 관점에서 소비자의 결제 경험과 내부 개발의 리소스를 위해 토스페이먼츠로 PG사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 토스페이먼츠 PG를 만나기 전

기존에 다른 PG사를 이용하다가 변경을 하는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굳이 바꿔야 하나’라는 내부 분위기가 지배적이기 때문인데요. 변경을 위한 시간과 노력도 별도로 들여야 하는 상황에서도 토스페이먼츠 PG를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인터뷰: <김캐디> CTO 최재림 이사)

1️⃣ 압도적으로 쉬운 개발 연동 문서 

“여러 PG사를 경험해봤지만, 어느 곳보다 개발 연동 문서가 압도적으로 쉬워요. 타사의 경우 연동 개발 샘플 코드에 asp나 jsp등을 사용할 때가 많아요. 사실 이 언어들은 요즘 스타트업들이 잘 사용하지 않거든요. 그것마저 PDF 양식으로 보내주는데 이러면 내용이 업데이트 됐을 때 알 수가 없다는 점이 불편하죠.

반면에 토스페이먼츠는 업계에서 많이 사용하는 언어로 제공하고, 게다가 개발자센터 페이지에서 변경 내역을 편히 볼 수도 있어요. 심지어 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볼 수 있어서 더 신뢰가 갔어요.”

2️⃣ 깔끔하고 직관적인 UI

“저희 서비스 이용자의 연령대가 일반적인 골프 이용자에 비해 어린 편이에요. 이들이 결제창을 경험할 때 이왕이면 토스의 ‘딱 봐도 깔끔하고 직관적인 UI’를 더욱 선호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죠. 저희 서비스의 UI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되기도 했고요. 결제창을 실제로 이용할 사용자 관점에서 바꾼 점도 크죠.”

3️⃣ 빠름, 그 이상의 응대 속도 

“문의 응대에 속도가 정말 빨랐어요. 다른 PG사를 겪어보면 알겠지만 응대가 단순히 ‘빠른’ 수준이 아니에요. 예컨대 정산하다가 갑자기 장애가 발생하거나 이슈가 생기면 바로 물어볼 담당자가 필요할 때가 있거든요. 다른 PG사도 물론 담당자가 있지만, 응대가 느리거나 이해를 못 하는 경우가 있는데 토스페이먼츠는 반대로 응대가 아주 빠르고 개발적인 부분에서도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더라고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일종의 투자를 한 거죠. 나중에 격차가 너무 벌어질까봐…

“스타트업은 개발 리소스가 늘 부족하잖아요. 자체 서비스 구현하기에도 바쁜데, PG를 도입하는 리소스까지 들여야 한다는 건 쉽지 않아요. 그런데 토스페이먼츠 PG는 ‘개발 리소스를 최대한 덜 들일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토스에서 기능 개발을 하는 속도가 장난이 아닌 거예요. 브랜드페이나 다른 서비스 기능들도 빠르게 만들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상점관리자에서 토스페이먼츠 외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 같은 타사 매출내역도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점도 다른 곳에선 전혀 기대할 수 없는 부분이잖아요. 이 정도로 사용자의 니즈를 잘 파악하는데, 개발 속도마저 빠른 곳이라면 나중에 도입했을 때와 아닐 때 격차가 너무 벌어질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어요. 

그래서 언제가 되었든, 어차피 도입을 할 거라고 생각했고 그럴 거면 지금 하자고 계속 설득했던 것 같아요. ‘이걸 바꿨을 때 우리가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확신으로요. 실제로 써봤는데, 진짜 편하니까..(웃음)”

❗ 토스페이먼츠 PG를 만난 후

잘 갖춰진 연동 문서가 주는 힘은 생각보다 큽니다. 이미 필요한 모든 내용이 쉽게 정리돼 있어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덧붙여 개발자가 개발 범위와 내용을 모두 파악한 상태에서 도입을 논의하기 때문에 프로세스도 단축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김캐디도 덕분에 손쉽게 연동을 마칠 수 있었다는데요. 

도입까지 1~2일 소요, 개발자센터만 보면 개발 다 돼요

“만약 비즈니스 결정으로 인해 PG사 도입이 되더라도 결국 개발 검토를 거쳐야 하잖아요. 그런데 PG사 도입, 변경을 고려하는 시점부터 개발자가 먼저 ‘이거 시간 얼마 안 걸리겠는데’, ‘그리고 이걸 지금 바꾸면 나중에도 유지보수하기에 좋겠는데’라는 생각이 들면 이 모든 단계와 논의가 더 수월해지는 거죠.

이미 개발자센터에 다 나와 있으니까. 계약 논의 전에 이미 연동개발이 얼마나 쉬운지, 어떤 방식인지 파악이 된 상태에서 미팅에 참여할 수 있으니까 시간도 절약하고 더욱 효율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고요. 이런 점에서 타사와 차이가 많이 났어요.

이 정도로 다 오픈할 수 있다는 의미는 보안에서도 문제가 없다는 의미로 이해되거든요. 그냥 _“개발자센터만 보면 개발 다 돼요”_라고 간단하게 말할 수 있는 거죠. 

사실 개발만 하는 기간 자체는 비슷한 것 같아요. 다만 계약을 제외하고 연동이 가능한 스펙인지 아닌지를 검토하고, 연동 문서에 맞춰 코드를 설계하고 테스트하는 전체 기간으로 보면 토스페이먼츠는 1~2일 정도 소요가 됐어요. 다른 곳은 2-3주까지도 걸리더라고요.

이런 개발 준비 과정이 단축된다는 게 좋아요. 일단 문서 자체가 잘 되어있으니까 내용 파악도 쉬운데 중간에 궁금하거나 막히는 부분이 있어도 바로 물어볼 수 있어서 시간이 더 단축된 것 같아요.”

토스페이먼츠의 로직은 매우 상식적이에요.

“보통 PG사마다 고유한 로직 규칙이 있어요. 결제창을 어느 타이밍에 띄우고, 어떤 요소를 언제 호출하는 등.. 그런데 굉장히 특이한 규칙들이 하나씩 있어서 규칙을 일일이 학습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중에서도 토스페이먼츠는 연동 규칙이나 로직이 매우 상식적이에요. 누가 봐도 ‘이건 이렇게 되겠지’ 싶은 규칙이에요. 개발자 입장에서 생각한 로직이 그대로 구현되는 구조인 것 같아요.

단순히 코드가 쉽고 안 쉽고의 차원이 아니라 개발 준비할 때 로직이 머리로 이해가 되고,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도 고려를 해야 개발을 할 수 있는데. 토스페이먼츠는 지극히 상식적이다 보니까 저희도 상식적으로 할 수 있어요. 근데 이제 연동 규칙에 맞춰야 하니까 리소스가 많이 들게 되는 거거든요. 이 부분이 되게 좋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 <김캐디>만의 토스페이먼츠 개발자센터 활용법

‘하루라도 빠르게 도입하는 것을 추천’할 정도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개발자센터, <김캐디>만의 활용법이 있는지도 물어봤습니다.

1️⃣ 개발자를 위한 한 끗의 센스 발견하기

“검색할 때 마우스로 검색창을 클릭하지 않고 개발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 커맨드+K만 눌러도 검색 영역이 활성화되게끔 하는 사소한 것들…이런 게 너무 좋아요 (웃음) 원래는 이런 걸 다 클릭해 볼 거라고 생각하잖아요? 근데 이런 단축키 같은 한 끗 차이로 개발이 편하거든요. 누가 만드신 건지는 모르지만 개발자를 잘 아시는 거죠”

2️⃣ 히스토리는 버전 업데이트 내역으로 확인하기

“이전 버전도 내역이 있어서 전후를 비교하면서 업데이트 사항만 골라볼 수 있으니까 좋은 것 같아요. 이런 거 있는 곳이 잘 없거든요. 전체적으로 연동 문서가 개발자 친화적으로 잘 만들어진 것 같아요.”

3️⃣ 궁금한 것은 디스코드에서 물어보기

“우선 실시간 대응이 어려운 일반 게시판과 달리 이곳에서는 문의 답변이 빠르게 와서  편하더라고요. 개발자 특성일 수도 있는데, 유선 소통이나 긴 글로 커뮤니케이션하는 게 조금은 부담스럽기도 한데요. 디스코드는 메신저 기반인 덕분에 ‘문의 글’을 길게 남기는 게 아니라 ‘채팅’을 할 수 있어서 참여가 더 쉬워요.

다른 사람들이 남긴 문의 내역도 살펴보면서 궁금한 것도 해소하고 이용자끼리 서로 답변을 달아주기도 해요. 항상 접속해 있는 유저들도 많아서 답변이 거의 실시간으로 달려요. 익명이라 활동하기도 편하고요.”

👍 토스페이먼츠, 어떤 사업자에게 추천하고 싶은지?

“자체 결제 시스템을 만들고 싶은 사업자라면 모두요. 개발 리소스가 내부에 있든 없든 추천해요. 특히 개발 리소스가 내부에 없어서 외주 개발을 맡기는 사장님께도 추천하고 싶어요. 

외주 개발을 맡기는 입장에서는 개발을 잘 모르니까 외주를 맡기실 텐데요. 그때 토스페이먼츠를 선택하게 되면, 추후에 (외주 업체가 변경되더라도) 유지보수가 편할 것 같아요. 처음에 개발이 꼬이면 이걸 나중에 해결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리소스를 들여야 하는, 다시 말해 ‘기술 부채’가 생길 수 있거든요. 나중에 이게 다 개발 격차고, 비용이기 때문에 애초에 도입, 유지보수가 편리한 업체를 선택하면 좋죠. 만약 중간에 수정이 필요하거나 담당자가 바뀌어도 연동 문서가 쉽고 내용이 다 나와 있으니까 참고할 수 있어요. 업데이트 버전도 있으니까 내역을 확인하기도 좋고요.

그런 관점에서 토스페이먼츠를 선택한 게 잘한 것 같아요.”

Interview, Edit 유서진 Photo 김예샘 Graphic 이은호, 이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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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캐디>가 극찬한토스페이먼츠 PG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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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의 성장이 곧 우리의 성장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더 나은 결제 경험을 만듭니다. 결제가 불편한 순간을 기록하고 바꿔갈게요.